한동안 즐겨 마시다가 잠시 잊고 지냈네요. 그래서 구매하려고 사이트 들어가 보니 신기한 걸 하고 있습니다. 정기구독을 하네요. 그래서 정기구독 신청해 보게 됐습니다. 한편으로는 몇 달 후의 커피 값이 지금 커피값과 같을까란 불순한 생각과 또는 리뷰를 쓰면 뭔가를 같이 주고 회차가 쌓이면 할인이 늘어나는 광고를 보고 일단 정기구독 신청을 했습니다. 커피 주문한 게 떨어지면 주문하거나 잠시 잊어 먹고 뜸한 적들이 많아서 괜찮은 서비스라 생각이 듭니다.
설마 저 두 개는 계속 주는 건가 하고 다시 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아... 1회 차 때 주는 커피입니다. 오늘 1개씩 맛을 음미해봤습니다. 그냥 톰앤톰스는(문구에는 탐앤탐스로 나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 맛입니다. 톰앤톰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모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는데 서비스로 놓인 커피가 톰앤톰스 페니하우스 였습니다. 아시죠 모텔 같은 곳 숙박할 때도 음료수랑 믹스커피 놓여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때 커피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톰앤 톰스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게 됐습니다. 참고로 매장 가시면 초콜릿도 있는데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정말 좋았다기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더더욱 좋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2회차 부터는 15% 할인이 들어가고 5회 차부터는 20% 할인 9회 차부터는 25% 할인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위에서 제가 불순한 의도로 생각한 것과 만약 커피값이 계속 오르게 된다면 그 가격차는 분명 더 벌어질 것이다란 자기 합리화로 바로 신청하게 됐군요.
정기구독 신청 후 리뷰 작성하면 클럭 미니 마사지기 S도 증정한다는 말에 그만.... 낚인 것인지... 잘 낚인 것인지... 결론은 전 톰앤톰스(탐앤탐스) 페니하우스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같이 온 GREEN BEAN 커피도 정말 좋습니다. 제 입맛은 저질이긴 하지만요. 제 기억이 맞다면 GREEN BEAN 커피의 향과 맛이 그때 그 리조트에서 본 맛과 가장 비슷한 듯합니다. 페니 하우스는 조금 틀린 듯하고요. 암튼 그래도 오늘 1개씩 마셔보니 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건 거의 개인차일수 있습니다. 왜 페니하우스란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했는데 저렇게 설명을 해주네요.
페니 하우스란?
16세기 영국 런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던 커피하우스에서 단 1 Penny의 커피 한 잔 값으로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어 페니 하우스라고도 불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택배 배송도 무료입니다. 혹시나 해서 봤더니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이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제품도 나오는구나 뒷면에 써져 있는 것을 보고 천천히 따라 해 봤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좋고 너무 좋네요. 조금만 더 여유가 된다면 이것도 정기 구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오늘은 Tom n Toms 커피 한잔들 하시면서 정기 구독할지 말지 고민들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 전 제 돈 내고 사 먹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제 업종과도 동떨어져 있고 친구나 친척 중에도 관련된 분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 링크해 봅니다. 관심 있으시거나 아니면 매장에서 드셔 보시고 괜찮으시면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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