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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를 보면서

by 앵두버리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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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019년 겨울이 다가오면서 시작된 코로나 그리고 2020년 2월경 시작된 주식시장에서의 코로나 사태가 다시 온건 분명 아니겠죠. 확실한 건 그때와 지금은 많이 틀려졌습니다. 어떤 분께서 오늘 꼭 코로나 사태를 다시 겪는 것 같다고 토로하셔서 저녁시간 차트를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심천 락다운과 팍스콘 공장 가동 뉴스 등을 보면서 우한 봉쇄를 했던 뉴스를 기억해 봅니다. 많은 변이가 생겼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때와는 분명 다르다인데 좀처럼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사 맞았는데 왜 이렇게 발생이 되느냐, 주사가 소용이 없는 것이냐? 또는 코로나 확진 그리고 완치 후 재감염자를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의료계 계시는 선생님들의 얘기 중 저도 맞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감염 계수입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 등을 찾아보시면 설명이 돼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갔던 내용들은 감염 후 완치자에게 주사를 맞히는 게 맞는가와 감염 후 재차 감염되신 분들의 경우가 제 수준에서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ㅎ

이로 인해 전 세계가 락다운을 걸었고 백신의 보급과 코로나란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물동량의 병목현상이 생겨버렸습니다. 뭐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산지에서 종업원 또는 인력의 코로나 감염으로 휴업 등이 발생되면서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던 병목현상. 멈춰졌던 경제 및 사회를 다시 돌리기 위해 막대한 돈을 풀면서 인플레가 발생하였고 물론 인플레가 심하게 생겨났지만 그만큼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자국 내의 원활한 경제 수급을 위해서 수출의 금지를 시키는 항목들이 생겨나기 시장하고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서 원유, 천연가스, 곡물, 원자재에 그렇잖아도 불안 불안하던 시장에 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2019년 겨울의 모습이 다시금 떠오르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최근 이런 재난을 겪으면서 변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을 해봅니다. 예를 들면 식량의 자급률을 올린다. 자국 내의 산업을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 가능한 산업은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해결한다.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을 해볼까도 고민을 해봅니다. 

세계파운드리시장점유율

반도체는 TSMC와 삼성의 2강 구조. 대만과 한국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은 자국 내에 공장을 짓도록 하지 않을까란 고민도 해봅니다. 또한 파운드리의 경우 TSMC에 치중된 경향이 분명 있습니다. 애플의 생산기지는 폭스콘이고요. 내가 사장이라면 제2 제3의 코로나가 또다시 오지 않는다란 가정은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 듭니다. 자국 내에서 생산을 하든 몇 군데 나라를 선정하여 여러 업체로 나눠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단기간에 정리는 이루어지지 못할 것입니다. 그건 뭐 다들 생각 가능하신 문제라 생각이 들고요. 제2 제3의 생산국 생산업체 기지가 어디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더 나아가서 예비 생산 가능한 나라가 선정되었다면 여기서는 어느 정도 수준의 장비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와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많은 것을 고민해 보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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