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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높았던 미국 시장(7월31~8월5일)

by 앵두버리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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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 아래로 강등하였으나,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변동성 높았던 한 주는 끝내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06%로 상승 마감며, 아마존은 실적 호조로 8% 이상 상승, 애플은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한 주 동안 다우 지수는 1.1%, S&P 500 지수는 2.3%, 나스닥 지수는 2.8% 하락했습니다.

부채 부담

피치는 미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으며,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재무부의 국채 판매 확대 움직임과 함께 주식에 대한 리스크로 지수는 하락했으나,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습니다.

애플 매출 둔화

애플(AAPL) 주가는 3분기 연속 매출 감소로 목요일 시간 외 거래에서 2.1% 하락했습니다. 4분기에도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긍정적인 면은 iPhone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 매출은 10억 건 이상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인 2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9월 13일에 새로운 iPhone을 공개 보도도 있습니다.

아마존

아마존(AMZN)은 2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목요일 개장 후 8.7% 상승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여러 가지 발전적인 AI 이니셔티브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WS가 이제 안정화되고 있으며 비용 최적화가 완화되고 있어 2분기 추세가 7월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식 매수는 회의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에너지 감산

사우디아라비아가 100만 배럴 감산으로 원유는 상승 중이며, 감산이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OPEC 회원국의 자발적 감산에 더해졌고, 러시아는 9월까지 원유 공급을 계속 줄일 예정입니다. 미국 정부는 원유 가격이 1년 만에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자 전략 석유 비축유를 구매를 철회했습니다. 유가는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채권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재무부는 늘어나는 차입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채권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헤지펀드는 장기 국채에 공매도를 했지만, 국채를 지지하는 세력도 많아서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연준의 고심

노동 시장의 회복력은 연준의 금리 인상 및 인하의 주요 지표로 삼고 있으나, 7월 비농업 급여 데이터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견고했던 노동 시장이 활력을 잃고 있는 듯하여, 연준의 고심이 깊어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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