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은 유명한데 삼기저수지는...(Reser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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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기저수지 등잔 길을 아시나요? 둘레 약 3km를 수변산책로 겸 생태 공원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지루해하지 마시라고 돌에 시도 새겨놓고 앉아서 잠시 주변을 둘러보시라고 벤치도 많고 화장실도 제 기억이 맞다면 3군데 있습니다. 화장실은 어딜 가도 중요합니다. 물론 깨끗합니다. 커피숍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좌구산 들어가는 길에 주차를 했는데요 안쪽에 넓은 주차장도 잘 갖춰 있으니 주차할 곳이 없다고 도로가 주변에 주차하지 마세요. 저도 지다 다니면서 보는데 정말 위험한 경우를 몇 번 목격했습니다. 참고로 그 주차장이랑 커피숍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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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저수지 사업 안내판

삼기저수지 주차장좋은곳

  한국농어촌공사는 삼기저수지를 이렇게 이쁘고 많이들 잠시 쉬다 가게 만들 거면서 간판을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들어주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마치 80년대 제가 살던 동네처럼...... 아래에 삼기저수지 등잔 길 주소이니 꼭 증평 지나가실 때 잠시 쉬었다 가세요

 

  바로 밑에 생태공원도 잘 갖추어진 듯합니다. 저는 저수지 보 위에서 보기만 하고 가까이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한 바퀴 딱 좋은 거리이고 산책로도 잘 만들었습니다. 포인트는 보위에 올라가셔서 잠시 멈췄다 가기 그리고 위의 주차장 사진에서는 율리 생활관 다리 보이시죠 그 다리 전에 산책로 다리가 있는데요 그 위치에 뭔가 있습니다. 물이 굽이굽이 돌면서 뭔가 있습니다. ㅎㅎ 제가 갔을 때는 뭔가 조성을 하기 위해서 물을 빼고 뭔가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도 조금만 가면 뭔가가 계속 튀어나옵니다 그러니 꼭 한 바퀴를 도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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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삼기저수지 등잔길

  '증평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曾坪 栗里 石彫觀音菩薩立像)'이라는 문화재도 있습니다. 높이 약 2.1m 조금씩 크기는 내용마다 틀리네요(증평군청 홈페이지에는 2.3m, 중요한 건 아닌 듯하여서 넘어가겠습니다). 시대는 '숭정 후갑신년 십 월 일 립(崇幀後甲申年十月日立)'이라고 써져 있으나 불상의 조각 양식은 고려시대라고 합니다. 도지정문화재로써 충청북도 문화재 자료 제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8년 보수 시 몇 변의 위치 이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1979년도부터 보존을 하고 알리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 듯 보입니다. 

증평군에서 운영하는 링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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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중간중간 지루해하실까 봐 시도 있고 아이들도 지루해할까 봐 여러 가지 조형물들을 잘 만들어 놓은 삼기저수지 다시 한번 꼭 가보세요 아참 방향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갔을 때도 코로나 여파로 현수막에 일방통행이라고 써져 있으니 꼭 지켜 주시 고요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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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보면 마주치는 것들

아 물론 슬라이드 쇼에 보이는 사진이 다가 아닙니다. 직접 가보셔서 구경해 보세요. ^^

좌구산 휴양랜드 종합안내도

  마지막으로 좌구산 휴양랜드 종합안내도입니다. 참고로 전 가보지 못했는데요. 가게 되면 꼭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좌구산에도 줄타기부터 해서 출렁다리와 산책로 등등 잘 꾸며진 곳입니다(아 가보려고 몇 포인트를 알아보는 중이어서 아는 것이지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아!!! 입장료는 없습니다. 좌구산은 모르겠고요.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입장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