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팅 및 품종별 특징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모양과 커피 특징에 관해서 소개합니다.
제 글중 커피 메이커와 분쇄기 글을 연결합니다.
커피는 커피나무에 달린 커피 열매를 따서 볶거나, 분쇄하여 만들어 먹습니다. 열매는 그냥 먹어도 되며, 단맛이 나기도 하지만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잠이 안 오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커피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있습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아라비카 종 :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고품질의 커피이다.
산미가 강하며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바디감이란? 목 넘길 때의 느낌을 표한한 것)
로부스타 종 : 아라비카 종보다 저렴하고 재배하기 쉽다.
산미가 약하고, 쓴맛이 강하며, 카페인 함량이 높다.
로스팅 정도 따른 특징
원산지와 로스팅 정도에 따른 특징
아프리카산 원두 : 과일 같은 산미가 강함
중남미산 원두 : 균형 잡힌 맛과 향
아시아산 원두 : 달콤하고 진한 맛
라이트 로스트(Light Roast) : 커피콩을 가장 적게 볶은 방식, 색깔이 연하고 표면에 기름이 없다.
본연의 향과 산미가 잘 살아 있다.
주로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의 고산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커피콩.
바디감은 약함.
미디엄 로스트(Medium Roast) : 커피콩을 중간 정도로 볶은 방식 색깔은 갈색.
표면에 약간의 기름이 있다. 향과 산미, 단맛, 쓴맛은 균형 잡힌 맛.
다양한 원산지의 커피콩에 사용될 수 있으며, 가장 널리 선호되는 원두커피.
라이트 로스트와 미디엄 로스트 방식의 원두커피는 공기와 습기에 민감하므로 밀봉된 용기에 넣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 로스트(Dark Roast) : 커피콩을 가장 많이 볶은 원두커피로 색깔이 검은색에 가까움.
표면에 많은 기름이 있다. 산미가 약하고 바디감은 강함 탄맛이 날 수 있다.
주로 낮은 고도에서 생산되는 저품질의 커피콩에 사용.
에스프레소나 밀크 베이스의 커피에 적합.
다크 로스트는 기름분이 많아서 공기와 접촉하면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Ethiopia Yirgacheffe)
에티오피아 남부 시다모 현안의 해발 1900m의 고지대에서 재배되며, 비옥하고 풍부한 토양과 적절한 기온, 강수량으로 풍미가 뛰어납니다. 그늘에서 자라기 때문에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습식법으로 손질되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하여 현재 즐기고 있는 커피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의 향은 잘 모르겠지만 다채로운 꽃향과 구운 고구마향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커피의 맛은 묵직하면서도 구수한 향이 나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브랜드 커피점의 경우는 톰앤탐스가 제 입맛에는 가장 맞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를 구매 집에서 만들어 보니 탐앤탐스에서 마시던 커피와 비슷합니다. 라이트 로스팅이나 미디엄 로스팅으로 로스팅하면 신맛과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고 하며, 여름에 얼음을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글을 마치며
커피 분쇄기와 커피 메이커를 보셨고, 마지막으로 제가 즐기고 있는 원두를 소개했습니다. 아직도 고민 중이시라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를 사서 즐겨 보세요. 저는 또 커피 한잔 마시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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